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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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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만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3/06 [11:34]

서울 마포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추진

조영만 객원기자 | 입력 : 2007/03/06 [11:34]

마포소방서(서장 진준호)는 봄철(3-4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산불발생이 우려되며 해빙기에 따른 구조․구급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바, 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봄철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봄철에만 발생된 화재피해상황을 보면 33건의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담배,방화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택,차량,음식점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일환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소방,건축, 전기,가스,ngo 등)을 편성하여 방송․통신시설3개소,지하철 역사 16개소에 대해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건축물 내부 마감재료의 불연․준불연재료 사용여부 및 실내장식물 방염상태, 관계자․방화관리자의 교육․훈련 등 자체방화관리 상태등을 점검하고자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합동안전점검 기간 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훈련시 중점사항은 자위소방대 119신고․초기소화․긴급대피등 역할분담 훈련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life line 설치및 인명구조 등 현지 적응훈련, 지하철 비상대응매뉴얼 숙지 및 화재모형에 의한 체험적 대응훈련,  통신시스템가용상황 및 통제방법,  지하역사내 긴급대피안내시스템 운용방법에 의한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범 시민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하여 건물 관계자,방화관리자,지하철공사 직원 등을 상대로 소집 또는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소방시설 및 지하철역사, 촬영세트장 일상점검 등 안전관리 방법,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체험사례 등), 지하철 비상 안내방송 및 전동차 내 시각적 홍보 강화,지하역사 등 주피난로(승강장․통로․계단 등)에 피난안내도 비치 등을 중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해빙기 출동태세 확립 및 산불지원체제를 강화를 위해  안전사고 대비 출동태세 강화,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대형사고 대비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광역대응체계확립,산불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자치단체와 긴급동원체제 강화하고,  긴급출동차량 및 각종 장비 점검․정비 철저, 장비조작능력 극대화로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마포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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