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할론가스를 사용한 소화기에 대해 기능성이 인정됐으나 오존층 파괴 물질로 밝혀짐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이미 생산이 중단 되었고 2004년부터는 국내에서도 생산을 중단, 3년 후에는 할론소화기에 대한 전면사용 금지가 이루어진다. 이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가스계소화약제 개발업체인 퓨텍은 할론-121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소화기를 개발했으며 (주)포트텍(대표이사 안상수)에서 판매를 맡았다. 퓨텍이 개발한 cea-123는 odp, gwp 및 대기잔존년수가 월등히 낮아 2010년 전면사용금지 되는 할론에 비해 30년 이상 안정적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청정소화기이다. 특히, 분말, 강화액, 폼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소화약제에 의한 2차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는 가스약제소화기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기능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써 거듭났다. 또한, 이산화탄소 소화기에 비해 월등한 소화성능을 가졌으며 가벼운 무게로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소화기와 유사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cea-123은 지난 06년 10월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형식승인을 획득한 상태이며 미국 nfpa 및 epa snap list에 포함되어 있어 입증된 소화성능과 안전성을 유감없이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cea-123은 변전소나 발전소, 병원, 연구소, 은행, 박물관, 쇼핑몰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거나 소화대상물을 손상시킬 우려 있는 어떠한 곳에도 적용 가능하고 탁월한 성능 및 안전성으로 구매처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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