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겨울철 잇따른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해 관내 대형 축사 28개소를 선정하고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서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충남 서부지부), 농협(전북지사) 안전점검 담당직원 6명으로 구성돼 ▲소방시설 및 난방기구 확인ㆍ점검 ▲노후 전기시설 및 안전시설 확인ㆍ보강 ▲기타 축사 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 관계자는 “축사 화재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시설 관계인의 정례적인 시설 점검 및 보수가 중요하다”며 “폭설피해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제설작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상혁 객원기자 zemix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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