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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현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완료

최적의 근무환경 위해 배기가스 배출시스템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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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1/25 [11:23]

대구 송현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완료

최적의 근무환경 위해 배기가스 배출시스템 등 도입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6/01/25 [11:23]
▲ 송현119안전센터 신청사와 차고지 내에 설치된 배기가스 배출시스템     © 신희섭 기자

 

[FPN 신희섭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과 송현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송현119안전센터가 최신식 설비를 갖춘 신청사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재건축을 완료한 달서소방서 산하 송현119안전센터는 대지면적 506.1㎡에 건물면적 804.81㎡의 철근콘크리트슬래브 4층짜리 건물로 지어졌다.


송현119안전센터는 설계 때부터 직원들의 복지가 가장 우선시 됐다고 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업무 공간과 별도로 분리했고 공기호흡기 충진실은 물론 차고지 내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시스템도 추가로 설치했다.


차고지 내에 설치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은 지난해 국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자동차 배기구에 후드 관을 연결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차고지 내 바닥에 설치된 흡입 후드(자동 및 수동 승하강)를 통해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차량 출동 시 소방관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 우도기 송현119안전센터장     ©신희섭 기자

차량의 배기가스로 인해 배출되는 유해가스는 소방관들의 폐 기능 장애를 일으키고 호흡기 계통에 자극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선진 외국에서는 배기가스 배출시스템 등의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송현119안전센터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우도기 센터장은 “소방의 경우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출동이 없어도 매일 주기적으로 차량에 시동을 걸어놓아야 한다”며 “이때 발생되는 차량의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차고지 내에 그대로 쌓여 있어 직원들의 건강이 우려돼 왔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의 설치로 이제는 차고지의 문을 닫고도 차량에 시동을 켜 놓을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매우 쾌적해졌다”며 “시스템 설치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타 지역의 소방관서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시 됐던 점은 성능과 소방관들의 편의성이었다”며 “기존 후드관을 이용하는 방식은 차량의 배기구를 개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출동 또는 복귀 시 차량 배기구에 수동으로 후드관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상존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차고지 내 바닥 하부(피트)를 이용하는 방식을 고안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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