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16일 오후 2시 노원구 덕릉로 합동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기학 대륜E&S 기술부문장을 비롯해 소방서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증정식, 감지기 설치 시연 및 체험,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   홍기학 대륜E&S 기술부문장이 주민에게 소화기를 증정하고 있다.

김진웅 예방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마을은 노후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소방차 출동로가 협소하고 화재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큰 지역”이라며 “보다 각별히 관리하고 화재위험의 경각심과 안전 의식만이 안전한 마을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안병철 객원기자(abc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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