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17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곡밥 도시락을 중증 독거장애인 등 소외 이웃 4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 날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오곡밥, 나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아울러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힘썼다.
김경태 의용소방대 부대장은 “대보름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게 돼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 행사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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