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에서는 최근 전라남도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보름이 지난 23일 한천면부터 시작해 24일 이서면, 25일에는 화순읍 등 5개면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필요성과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임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에는 한천면 이장단 회의에 예방홍보팀장과 한천면장 등 25명(경찰파출소장, 우체국장, 이장단 18명, 면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법 시연으로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화기 사용법, 전기 누전차단기 작동법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매월 1회 이상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수 예방홍보팀장은 마을 이장단과 협력해 한천면 822세대 전체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없는 화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는 화순을 만들자고 했다.
한상수 객원기자 smdwn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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