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소방기구조합, ‘9회말 구원투수 등판’

신임 이사장에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 선출

광고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7/07/12 [09:16]

소방기구조합, ‘9회말 구원투수 등판’

신임 이사장에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 선출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7/07/12 [09:16]
▲지난 11일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의 신임 이사장이 선출되었지만 조합사들의 탈퇴와 경영부채 등 타개해나갈 일들이 산적해 있다.     © 김영도 기자

조합사의 부도와 정부의 단체수의계약 전면 폐지로 조합의 위기를 맞이하면서 난항을 거듭해오던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를 조합의 구원투수로 내세워  12회말 연장전까지 이어 나갈 열의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신임 정형로 이사장(삼우산기 대표이사)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형로ㆍ삼우산기)은 금년초 2월 정기총회가 무산된 이후 약 5개월만에 제38차 정기총회를 지난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현안들을 의안으로 상정하여 일사천리로 의결한 후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의 참석자들은 조합사 100개사 중 24개사만 참석하여 매우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총회 성원에 대해 조합의 이강학 부장은 “서명동의로 받아 성원되었다”고 밝혔지만 서면동의에 대한 조합사의 위임장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임 김태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총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늘에서야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전하면서 “작년말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되면서 조합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계와 조합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대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훌륭한 이사장이 필요한 때로 신임 이사장 선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정총은 전임 김태호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주요 의안으로 2006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및 결손금 처리(안) 승인의 건,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사항 채택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 5개 의안을 상정해 일사천리로 가결시켰다.
 
지난 회기 결산보고는 감사 임직이 만료된 상태로 공석이어서 차기 감사직이 수행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이사장 선출은 조합사인 신동양의 정명화 대표이사가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를 적극 추천하여 다른 후보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선출됐다.
 
정명화 대표이사는 이사장 추천 안으로 “조합의 경영부실로 조합사들의 참여의지가 저조한 가운데 조합의 존폐여부까지 나오면서 수수방관만 할 수 없어 일을 저질러놓고 해결점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를 추천한다”고 밝힌 후 “정형로 대표이사가 사심 없이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삼우산기 정형로 대표이사는 “구원투수가 된 기분이 든다”고 짧게 소감을 말한 후 “조합의 운영모토를 조합사들의 수익을 우선으로 할 것이며 조합운영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는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감사직은 신라화이어 이정규 대표이사가 연임해줄 것을 가결하였고 그 외 이사들은 신임 정형로 이사장 중심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