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119구조대(대장 최남식)는 지난 13일 화양면 용주리 소재의 신축중인 대하양식장에 고립된 고라니와 족제비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54분경 화양면 용주리 신축 중인 양식장에 고라니와 족제비가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빠져 나오지 못 한다는 양식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동물포획장비를 이용해 고라니 1마리와 족제비 2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해 현장에서 회복상태를 지켜본 후 인근 야산에 방생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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