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도양119안전센터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관내 8개소(도양읍 7, 금산면 1) 민박시설에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지도, 불법건축물 사용 여부, 가스∙전기 안전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민박시설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해 화재예방에 주력하기로 하고 민박객들에게 휴대용가스버너와 같은 화기취급 제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하는 등 화재예방지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민박시설은 작은 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전점검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화재는 지역과 규모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에 미리 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신영빈 객원기자 poohzo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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