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최근 몇년 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부터 ‘2016년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 마련 119폭염구급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이란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해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각 차량에 얼음조끼 및 정제소금 등 구급장비를 확보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계획됐다.
영주소방서는 57명의 구급대원과 9대의 폭염구급차, 6대의 펌뷸런스 및 10종 2416점의 폭염구급장비를 확보, 운영해 폭염에 따른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폭염 때는 한낮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해야 하며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유종 객원기자 lyj8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