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학성)는 6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일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는 아이들이 자고 있는 침실에서 선풍기 발화 추정화재가 발생해 건물내부 일부가 불에 타고 진화됐으며 5일 부산 주례동에서는 복합건물 1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실외기가 주차장으로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선풍기 화재는 모터 과열에 의한 경우가 많고 에어컨은 실외기의 전기합선과 모터의 열축적으로 화재가 주로 발생하여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선풍기는 사용 전에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오랫동안 사용해 모터부분이 뜨겁게 느껴질 때는 사용을 잠시 중단한다 ▲에어컨은 실외기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전문가를 통해 전선을 교체하고 실외기에 낙엽이나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보도 인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는 행인이 버린 쓰레기 등이 쌓여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냉방기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만일의 화재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이기택 객원기자 myway5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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