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 시내 119안전센터 10개소에 소방관들의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을 위한 심신안정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상 PTSD와 피로누적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간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은 곧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의미하기에 이번 업무협약은 무척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