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지난 5일 오전 9시 56분경 중랑구 중랑천 장안교 밑에 컨테이너 2동이 물에 떠내려가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중랑소방서 119구조대원은 기존 중랑천변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 구조물이 중랑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류로 휩쓸려 내려가려는 것을 확인 후 장안교 교각 부근에 안전장비를 활용 단단하게 고정을 시킨 후 중랑구청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비로인해 산사태, 축대붕괴, 침수, 하천범람 등 비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불안정한 물건이나 시설물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배 객원기자 kob21c@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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