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장(소방정 김용태)은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현장점검과 격려방문을 했다.
후포, 박골, 구산, 망양정, 봉평, 후정 6개 해수욕장과 불영계곡과 왕피천계곡 2개소에 총 104명의 자원봉사자가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한낮의 뜨거운 태양의 열기 속에서 그늘 없는 해변에서 피서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장은 격려방문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켜줬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근무 장소의 위험요소와 근무여건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난 구조활동시 개인장비 착용 철저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용태 서장은 “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전문 자격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춘 우수한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시원하고 경치 좋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물놀이 장소를 방문해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천 객원기자 run0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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