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9일 오전 5시 5분쯤 제주 애월읍 곽지리의 한 4층짜리 호텔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에어컨 1개 등을 태운 뒤 설치된 스프링클러로 인해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투숙객 3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지하 1층의 천장형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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