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30일 본서 7층 대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과 최근 발생한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사례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교육 내용은 다중이용업 관련법령 안내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완강기 사용법, 초기대응과 대피요령 등을 교육한 후 소ㆍ소ㆍ심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활용법을 교육용 기자재를 이용해 실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을 정확히 숙지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하고 점차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을 기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용 객원기자 jjy719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서부소방서 석남119안전센터 센터장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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