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달 30일 14시경 반지가 손가락에 끼여 빠지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남, 20)가 친구 반지를 꼇다가 빠지지 않자 119로 신고했고 도착한 구조대원은 보호조치 후 4번째 손가락의 반지를 절단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했다.
박정문 구조팀장은 “반지가 빠지지 않을 경우 비누거품, 식용유를 이용하거나 얼음물을 사용해 볼 수 있다”며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땐 무리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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