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일반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됐고 법 개정 이후 지어진 주택은 다음해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경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기초생활 수급가구 소방시설 보급 ▲대형마트 소방시설 판매부스 설치 ▲주택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지역축제장 홍보부스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순회홍보 봉사단 운영 등 조기 설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는 추석은 소방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고향집과 친척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주택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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