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기 ‘훈훈’청도 여성의용소방대 등 독거노인 건강체크, 말벗 봉사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도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6일 청도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확인 등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119구조구급센터에서는 경산 관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전화기를 설치하고 건강검진을 했다. 또 긴급상황 발생 시 119상황실로 통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경산시 남ㆍ여의용소방대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경북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지체장애인 혈압 등 건강을 체크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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