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가 지난 26일 관내 교통량이 많은 청주공항부터 소방서까지 10km 구간에 걸쳐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퇴근시간에 진행돼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할 수 있었으며 도로를 가득 채운 차량들을 통과해 출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에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탑승해 도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비정상의 정상화’홍보도 병행했다.
지휘차 담당인 최승만 소방장은 “길 비켜주기는 사소하지만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중요한 도움을 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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