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1일 증평우체국 주차장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화재진압 및 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방문객이 많은 민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로 확보를 시작으로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 진행됐다.
송정호 서장은 “우체국은 항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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