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 석전119안전센터 동마산 남ㆍ여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57명은 30일 마산회원구 회원서6길 소재 조할머니 댁을 방문해 연탄 250장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연탄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주변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식 후 집안 정리정돈, 연탄가스 등 안전사고에 대비 주택 점검, 연탄 아궁이 난방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안전진단도 실시했으며, 행사 종료 후 인근 무학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권순호 소방서장은 “겨울이 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더 쓸쓸해진다. 훈훈한 정을 나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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