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가 오는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특별조사, 시장상인 관계자 간담회, 길터주기 훈련 등을 실시한다. 지난 7일에는 육거리시장과 중앙시장 시장 번영회, 청주시청,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안전간담회에서는 민ㆍ관 협업체제를 통한 소방안전에 대한 상호 공감대 조성을 주제로 특히 1점포 1소화기 비치 권고와 전선 등 전기시설 관리 문제를 환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이날 상당경찰서와 연계해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안전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사전 예고 없는 불시 소방통로 확보훈련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했다.
신상수 서장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점검의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육거리시장, 중앙시장, 북부시장, 내덕자연시장, 오창전통시장, 내수전통시장의 시장번영 회원과 안전간담회, 소방통로확보훈련, 소방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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