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15일 달성군에 위치한 중요 목조문화재인 태고정과 도곡재에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과 자위 소방능력 강화를 통해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소방서를 비롯 달성군청과 산림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화재진압대응 매뉴얼에 의한 화재진압과 문화재 관계인의 화재진압 능력 향상, 문화재 소방시설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이재철 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대구소방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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