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서장 권혁민) 현장대응단 지휘2팀은 지난 15일 오후 강동야간학교(강동구 천호동 소재)을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강동야간학교에 겨울철 야간 화재발생위험성을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점검했으며 비상구 등 대피로 확인,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강동야간학교는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자’라는 설립목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무료 학교로 20명의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현재 6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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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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