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금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8시경 칠곡군 지천면 영남물류기지 인근 불동교차로에서 11톤 화물과 포터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사고로 1톤 포터에 따고 있던 탑승자 1명(남, 37)이 부상을 입어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자 출동한 구조,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옮겨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교차로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에서는 서행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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