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119구급대가 홀몸 어르신에게 혈압체크 등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 송규청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 119구급대는 12월 한 달간 시민 밀착형 응급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밀착형 응급의료서비스는 홀몸 노인 50여 가구를 방문해 뇌졸중 예방활동을 하는 것으로 소방서는 겨울철 가족이 없는 홀몸 노인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치명적 질환인 뇌졸증 방지를 위해 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 영등포소방서 119구급대가 무선페이징 전화기를 확인하고 있다.     ©송규청 객원기자

이 밖에도 소방서에서는 친 서민 생활안전 돌봄 실천으로 ▲올바른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계량기 동파방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규청 객원기자 skychu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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