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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2016년도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 발표

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의 43.3% 차지… 안전수칙 준수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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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11 [13:59]

경산소방서, 2016년도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 발표

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의 43.3% 차지… 안전수칙 준수 철저히 해야

배미정 객원기자 | 입력 : 2017/01/11 [13:59]

지난 2016년 경산ㆍ청도지역에서는 총 208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11명의 인명피해와 1,948,798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도 화재발생건수 245건에 대비 37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8명(2015년 사망 1, 부상 3), 재산피해는 409,093천원이 증가(2015년 1,539,705천원)한 수치다.

  

화재 장소 별로는 비주거 83, 주거 65, 차량 33, 기타(쓰레기화재 등) 19, 임야 8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90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요인 52건, 전기적 요인 45건, 기타(교통사고, 화학적요인 등) 21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세부 요인 별로 분석해보면 불씨ㆍ불꽃ㆍ화원 방치 29건, 담배꽁초 23건, 쓰레기소각 13건, 음식물 조리 8건, 기타 17건 등이며 인명피해의 경우 전체 사상자 12명 중 절반 이상인 7명이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도 전체 화재 208건 중 90건(43.3%)이 시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의 결과였다”며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활동과 능동적인 현장 진압활동으로 재난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의지를 밝혔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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