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고용상)는 12일 오후 2시부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를 시작으로 지하철 이곡역을 돌아 다시 복귀하는 약 12km의 구간에서 성서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통로확보와 골든타임 홍보 방송을 하며 시민들에게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지하철 대실역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을 시행해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요령을 알리고 소방차 길 터주기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고용상 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한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고 겨울철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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