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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노인요양시설에 인명구조 안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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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웅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14:18]

횡성소방서, 노인요양시설에 인명구조 안내도 설치

김준웅 객원기자 | 입력 : 2017/01/17 [14:18]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인명구조 우선순위 안내도’ 설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은 최근 화재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정보 파악이 곤란하고 입체적 인명검색 구역이 불명확해 다수 인명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지역 내 입소자 정원 20인 이상 노인요양시설 10개소를 선정해 대상물 출입구에 거동 불편자 등 위치정보와 관련한 현황판을 부착함으로써 인명구조 우선 순위에 대한 명확화와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 안내도 설치는 소방훈련이 병행돼야 그 진가가 발휘될 것”이라며 “요양시설 상주인원과 합동으로 거동 불편자에 대한 대피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편안하고 안전한 요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소방서도 같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준웅 객원기자  gongnoly@korea.kr

강원소방 특수대응단 교육, 구조 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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