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전북소방 119전문구급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2017년 구급장비 보강에 따른 목적과 용도에 맞춰 구급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우수하고 활용도가 높은 구급장비를 구매해 각 소방서별 배치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14개 구급장비 업체와 119구급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디오후두경 외 17종을 대상으로 관련 장비 시연과 설명을 마친 뒤 구급대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연회에 참석한 부안소방서 구급대원은 “고가의 첨단 구급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고 업체 간 구급장비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첨단 구급장비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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