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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장비지원 약속

제4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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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1/10 [11:41]

이 대통령,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장비지원 약속

제4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 열려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1/10 [11:41]

 
제46주년 소방의날을 맞이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 119소방이 함께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비의 지원을 약속했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소방관계자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안전사고부터 대형사고 현장까지 부름에 소명을 다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만드는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들을 늘 염려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비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하며 “국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킨다는 긍지를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기념식 행사를 통해 실용정부 출발에 따른 ‘소방’의 새로운 각오를 공유하고 미래의 ‘소방’이 지향해야 할 비전 제시와 봉사하는 ‘소방’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러운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선진일류국가 창조’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소방119의 활동과 비전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119소년소녀합창단의 119소방동요 공연, 유공자 표창, 대통령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 선정된 유공자로는 ▲김덕진(56세) 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유숙명(69세) 부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승태(53세) 전라북도 익산소방서장 ▲장세도(58세) 울산광역시 중부소방서장 ▲김영근(50세) 제주 동부소방서 위미의용소방대장 ▲이태현(41세)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등 76명이며 이들에게는 훈ㆍ포장을 비롯한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또, 광주직할시 동부소방서(서장 장용주) 등 2개 우수 소방관서에게는 단체 표창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기념식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 ‘건국 60, 불조심 60’ 이라는 테마로 전시장을 설치해 소방활동 사진과 소방복제, 장비 등 다양한 물품을 ‘어제ㆍ오늘ㆍ내일’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 재구성해서 전시되기도 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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