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8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은 봄방학을 전후해 청소년들의 빙상놀이와 가족 단위 여가생활, 낚시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얼음 깨짐 익수사고와 산사태 등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호수와 하천,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안전시설 점검, 익수사고자 구조요령 교육ㆍ훈련, 주요 취약대상 중점관리,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해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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