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불로전통시장 인근 주요도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로전통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전통시장에서의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 불시출동 훈련, 시장 내 통로 방치물 등 출동 장애요인제거, 상인의 자율적 소방통로 확보 계도,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등이다.
정규동 서장은 “최근 서문시장 화재처럼 재래시장은 상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추진해 소방통로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해 현장도착 골든타임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현 객원기자 kim4248@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동부소방서 객원기자 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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