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23일 오후 ㈜SR 수서역 입환선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열차 화재와 탈선사고를 가상,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ㆍ안전한 현장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강남소방서를 비롯해 강남구청,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국토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시 승객대피 및 화재진압 ▲열차 탈선사고에 따른 사고복구 등을 중점 실시하고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체계 적정성 ▲ 화재초기 승객대피ㆍ인명구조 및 화재확산 방지 활동 적정성 ▲각 기관별 임무ㆍ역할의 명확성 및 유기적 협력체계 가동여부 등을 점검ㆍ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확인ㆍ점검과 유기적 협조체계 확립 등으로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한민 객원기자 minhanji1845@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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