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과 고지대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장치로 내부에는 소방호스와 관창 등 화재진압장비가 적재돼 있다.
김명균 대응총괄팀장은 “유사시 신속히 비상소화장치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지 객원기자 daisy911@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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