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방염ㆍ인테리어업체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방염 선 처리된 합판을 재가공해 다중이용업소 등에 판매, 시공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따른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방염물품 설치 대상에 재가공된 합판 설치 시 불이익에 대해 안내하고 선처리 타공방염합판과 재가공한 타공방염합판을 확인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봄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화재안전교육과 관계자의 건의ㆍ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용 예방안전과장은 “방염물품을 설치하는 대상물에 선처리 후 재가공된 방염합판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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