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11일 오전 대강당에서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팀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2일에 열리는 서울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앞서 시연회를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구급 분야를 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과 효과적인 방법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평가표에 의한 정확도와 제한시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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