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덕소방서(서장 김종화)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KT&G 대전공장에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점관리대상 대형 공장의 자율안전체계와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 확인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대해 컨설팅하고자 추진됐다.
평촌동에 위치한 KT&G 대전공장은 1965년 공장 설립 후 현재 500여 종의 제품을 연간 25억 갑 규모로 생산하는 국내 최대 담배 생산공장으로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관계자 면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생산라인 화재 취약요소 확인 ▲관계자에 대한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김종화 서장은 “공장은 가연성 원료와 완제품이 많아 화재 시 빠르게 확산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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