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0일 오전 10시 경산시 강변동로 소재 롯데시네마에서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화재발생시 신속히 인명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게 자위소방대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5대, 소방력 20명이 동원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활동 ▲대피훈련 ▲환자발생 응급처치 및 이송 ▲인명구조 활동 및 종합방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민ㆍ관 합동대응체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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