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5월 말까지 삼척 중앙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 대한 민관합동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 유관기관과 시장 상인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소방ㆍ전기ㆍ가스시설, 안전관리 관리체계에 대한 실태조사와 진단을 병행하고 향후 시설 정비ㆍ보강 등 근본적인 개선 방향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화재 취약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확한 실태파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척소방서 홍보 담당자 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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