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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2017년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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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화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17 [13:50]

원주소방서, 2017년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 추진

정두화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7 [13:50]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구급활동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일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사망이나 중증 온열환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코자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폭염대응 구급장비 확보 및 차량 점검ㆍ정비,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 폭염 취약대상ㆍ지역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강화,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현황파악ㆍ관리 등이다.

 

또 환자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 구급차 등 장비 21대와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등 폭염대비 물품 10종을 차량에 상시 비치해 운영한다.

 

원미숙 서장은 “폭염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장비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강구하는 한편 노약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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