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20일간 장래 소방관을 꿈꾸는 강원도립대학교의 소방환경방재학과 2학년 2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임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소방환경방재과 학생 현장실습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실습사항으로는 ▲각 부서별 소방행정업무의 실무 경험 ▲화재 진압 업무의 이해 ▲구조업무의 이해 ▲ 구급업무의 이해 등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4주 동안 장래희망인 소방관들이 하는 업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적성 확인과 현장 활동 보조 역할을 맡게 된다.
양영호 실습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책으로만 공부했던 이론이나 각종 사례를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익혀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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