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6일 기초생활수급자인 양양군 서면 김모(남, 68)씨 주택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노후 전기ㆍ가스시설 교체,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로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강원도 소방공무원들이 2015년 2월부터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맡아 관리하고 있는 ‘119행복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수남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기부해 조성된 119행복기금으로 화재피해주민 주거복구사업과 저소득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 지원과 같은 나눔문화ㆍ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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