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21일부터 포괄안보상황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국가의 총체적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전시 행정기능을 원활히 수행키 위해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2017 을지훈련에 참여, 오전 6시부터 실시한 비상소집에 응소했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 검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대비 태세 점검 등 문제점 보완 ▲국가 핵심체계 보호연습 및 실제훈련강화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 시 테러대비, 재난복구,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소방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각종 위기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과 화재진압대책, 인명구조ㆍ구급대책 검토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