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6일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한 망경성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시기 위해 화재 초기 상황별 인지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사용 요령 등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요령을 교육했다.
장택이 서장은 “전열기구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과 비상시 신속한 대피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