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화재 취약시설 48개소에 대해 초기 대응과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과 근무자 10인 이하의 목욕장업ㆍ근린생활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수차량과 에어매트 등 다수의 구조 장비를 활용하는 인명 구조 훈련과 파괴 장비를 활용해 외부에서 방화문ㆍ창문을 개방하는 훈련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이 발생치 않도록 한 번 더 주변을 둘러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민훈 객원기자 17kan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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