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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노유자시설 현장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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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2/05 [15:20]

은평소방서, 노유자시설 현장 지도 방문

119뉴스팀 | 입력 : 2018/02/05 [15:20]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2일 오후 3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시설 노블타운요양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190명이라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노유자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ㆍ책임성과 화재 예방 활동 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노유자시설 내 소화기구, 피난 구조대, 스프링클러 설비, 자동 화재탐지 설비 등의 소방시설과 화재 시 비상 피난 계단이 적절히 운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상구ㆍ피난 통로 등을 철저히 관리해 피난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계인에 의한 적극적인 소방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과 인명 대피 방법 강구 ▲소방시설 설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방시설 기준 강화와 안전관리 필요성 지도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 등을 강조했다.

 

정재후 서장은 “이번 현장 지도 방문으로 관내 노유자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며 “앞으로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한 은평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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