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이동 복합건축물 화재… 16명 대피 소동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8/02/26 [10:36]
[FPN 임희진 기자] = 25일 오전 9시 21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의 한 복합건축물 2층 마사지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이용객 1명이 밖으로 대피하고 15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12분 만에 꺼졌으나 마사지샵 내부와 소파, 테이블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7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안산소방서는 유류 취급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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